유튜브나 인스타그램 같은 SNS를 보면 종종 보이는 휘황찬란한 색깔의 칵테일들을 보신 적 있지 않으신가요? 저도 언제 보고 알아낸 리큐르가 블루 큐라소인데요!
블루큐라소는 오렌지 리큐르이면서 파란색입니다. 그래서 칵테일 만들 때 섞어 넣으면 정말 예쁜 파란색들을 만들 수가 있어요. 사과주스 같은 탁한 색 음료와 섞으면 아콰마린 색이 되는 것처럼요!
[보드카 베이스 칵테일] 아쿠아마린 칵테일 레시피 홈텐딩
※주의 : 저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레시피를 알고 있다면, 각자 맛있게 타 먹으면 됩니다 ^^ 홈텐딩 초보로써, 제가 나중에 찾아볼 용도로 레시피를 적습니다. 앞의 두가지 칵테일은 붉으스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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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처음 만든 파란 맛 칵테일은 아콰마린이 아니라 블루 라군입니다. 초보자 입장에서 블루라군과 같은 칵테일은 만들기도 쉽고 맛이 없기 힘든 칵테일이기 때문에 매우 강력 추천하는 칵테일입니다.
1. 재료 (롱 드링크 버전)
마트에서 구할수 있는 레몬주스와 어디서든 구할수 있는 사이다, 주류판매점에서 구매 할 수 있는 블루큐라소가 필요합니다. 파란맛 칵테일을 원시는만큼, 보드카는 냉동실에 넣어 신선함을 유지해주시고.. 사이다는 탄산이 강한것을 사용하시면 청량감이 배가됩니다.^^
2. 레시피
● 보드카 1과 1/3 oz (40ml)
● 블루 큐라소 1/2 oz (15ml)
● 레몬주스 2/3 oz (20ml)
● 사이다 fill up
-> 저는 380ml 맥주잔 겸 칵테일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우고 사이다 이외의 재료들을 모두 넣어 준 후 남은 공간에 사이다를 채워주었습니다. 마지막은 레몬 슬라이스를 담가 새큼한 맛을 더했습니다.
3. 결과, 맛
재료가 10ml, 20ml씩 애매(?)하게 들어가서 맛이 괜찮으려나 걱정한 것 치고는 시원 깔끔한 것이 맛있습니다. 술 잘 못 마시는 친구에게 추천하기 매우 좋고 칵테일 처음인 초보자 분도 맛이 좀 이상하다 싶을 때 사이다를 더 넣으시면 감쪽같습니다. ㅎㅎ
저는 이번에 사이다를 조금 더 많이 넣어서 그런지 파란색이 조금 옅어졌는데, 만약 사이다를 적정량 넣으신다면 조금 더 새파란 칵테일을 마실수 있습니다. (파란 맛 최고!)
저도 홈텐딩 초보자로, 몇 개 만들어보진 않았는데, 블루 큐라소를 구매한 후로는 만족도가 정말 높습니다 ^^ 블루 큐라소 안 사신 분들 꼭 사세요! 두 번 사세요!.
블루 큐라소를 구매할 때 파란 맛을 기대하신다면, 블루라군이 정말 적절한 칵테일인 것 같습니다. 상큼하게 취하는 맛! 강력 추천합니다. 보드카 토닉으로는 슬슬 질린다 하시는 분은 꼭 만들어마셔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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