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카 베이스 칵테일] 보드카토닉 칵테일 레시피 홈텐딩

 만들기 쉽고, 어느 안주에나 잘어울리는!!! 보드카토닉,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1.  재료

보드카토닉 재료

 이번 재료는 모두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입니다. 탄산수의 종류에 따라 청량감이 달라져서 개인의 취향에 맞게 구매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마트에서 세일하길래 씨그램을 잔뜩 사왔습니다. ^^

 레몬은 안넣으셔도 되긴 하지만 레몬을 넣을때와 안넣을 때의 차이는 깔끔함이 달라서 여유 있으실 땐 레몬 엣지를 넣어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레몬 엣지를 넣으실때 레몬주스를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멋모르고 레몬 좋아한다고 주욱주욱 짜넣으면 첫맛이 너무 셔서 오만상 찌푸릴 수 있습니다.

2. 레시피

 ● 보드카 1.5 oz (45ml)

 ● 오렌지주스 0.5 oz (15ml)

 ● 탄산수 fill

-> 저희 집에서 만만하게 사용하는 380ml 맥주잔 겸 칵테일잔에 얼음을 가득 채우고 보드카와 오렌지주스를 넣은 다음 탄산수로 나머지를 기호에 맞게 채웁니다. 레몬 엣지는 넣기전에 컵 입구에 발라주고 살짝 표면에 짜준다음(너무 많이 짜진 않도록 해요... 너무 시더라구요) 넣어주시면 처음 한모금이 상큼해 집니다.

3. 결과, 맛

보드카 토닉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굴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사왔습니다. 오랜만에 굴전, 굴튀김을 먹으니 꿀맛이네요 ㅠㅠ.. 약간 느끼할수 있는데 이때 보드카토닉을 시원하게 마셔줍니다. 튀김이나 전 같은 느끼한 음식을 먹을때 보드카 토닉, 또는 다른 술과 토닉워터를 섞은 ○○토닉류들을 같이 마시면 깔끔합니다.

 실패하기도 어려운 칵테일이라서 초보자분들은 맨 처음 도전하기 좋습니다. 재료도 모두 마트에서 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술맛이 난다 싶으면 레몬주스를 더 넣거나 청량감이 더 많은 탄산수를 넣어드시면 조금 더 낫습니다.

 칵테일에 시럽들어간거 싫다고 하는 친구가 있으면 그런 친구에게 대접하기도 좋습니다.

---

 

[보드카 베이스 칵테일] 블루라군 칵테일 레시피 홈텐딩